7월 3일, 상무부, 해관총서는 공고를 발표하여 8월 1일부터 갈륨, 게르마늄 관련 물품에 대해 수출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중에는 금속갈륨, 질화갈륨 (다결정, 단결정, 웨이퍼, 외연편 등 여러가지 형태), 게르마늄외연성장라이닝 등이 포함된다.외신들은 이에 대해 의론이 분분하다.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미국 등의 칩 제조 장비에 대한 수출 규제에 보복하려는 한편 이번 조치를 미국과의 협상 카드로 삼고 있다고 진단했다.파이낸셜타임스 (FT) 는 중국이 칩 제조와 통신장비에 쓰이는 두 금속의 수출을 제한함으로써 미국 주도의 반도체 규제에 반격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중국은 왜 갈륨, 게르마늄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할 저력이 있는가?중국의 어떤 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인가?관련 기업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소금속'갈륨과 게르마늄 중국 생산량 모두 세계 1위
갈륨과 게르마늄은 보통'소금속'으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정제소의 부산물로 소농도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갈륨과 게르마늄은 모두 국가 전략적 광산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 등 중요한 산업이 의존하는 핵심 광산이다.그리고"전자 산업의 척추"인 갈륨도 선후로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에 의해 전략적/핵심 광산 목록에 포함되었다.
올해 주요 원자재에 대한 EU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갈륨 공급의 94% 와 게르마늄의 83% 를 차지하는 이 두 금속의 최대 원천국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갈륨의 화합물은 량질의 반도체재료로서 광전자공업과 마이크로파통신공업에 널리 응용되여 마이크로파통신과 마이크로파집성, 적외선광학과 적외선탐측부품, 집적회로, 발광다이오드를 제조하는데 사용된다.갈륨의 화합물 가운데 대표적인 3세대 반도체 소재 중 하나인 질화갈륨(GaN)은 이번에도 규제 대열에 올라있다.
현재 질화갈륨은 디지털 제품 소비뿐만 아니라 5G 네트워크 기지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칩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군부에도 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기에도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갈륨비소는 무선 통신 및 레이저의 일부 구성 요소에 사용됩니다.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밝혀진 금속갈륨의 매장량은 27만 9300톤에 불과하며 중국은 19만톤을 보유하여 68% 좌우를 차지한다.미국지질조사국의 수치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전 세계 갈륨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여 2021년까지 차지하는 비률이 이미 90% 를 초과했다.
미국 국가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의 갈륨 약 53% 가 중국에서 수입돼 미국이 중국의 갈륨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한 뒤 2019년 수입량이 크게 줄었다.그러나 미국은 굵은 갈륨을 생산하지 않는다.
갈륨 외에 게르마늄도 우수한 반도체로 트랜지스터 및 각종 전자장치를 만드는 데 쓰인다.게르마늄은 다방면의 특수성질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항공우주측량통제, 핵물리탐사, 광섬유통신, 적외선광학, 태양전지, 화학촉매, 생물의학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중요한 응용을 하고 있으며 중요한 전략자원이다.전자공업에서는 합금예처리에서, 광학공업에서는 촉매제로도 사용할수 있다.
매장량과 생산량으로 볼 때, 미국 지질 조사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게르마늄 자원은